2009.11.08.0251hrs - 미스터피자 베셀로골드를 먹다.



이틀전의 이야기입니다만. 류난( http://ryunan9903.egloos.com ) 형과 아이비스 형 ( http://ibis.egloos.com ) , 그리고 아는 동생 한명과 함께 넷이서 베셀로골드 피자를 먹기위해 미스터피자 청계광장점을 갔습니다.

신제품이면서도 4가지 맛을 2조각씩 분리한 베셀로골드. 일명 미스터피자 4대천왕의 베스트셀러 (약 2800만 판이나 팔렸다네요. 누계합계수치입니다. ) 를 먹기위해서 저녁에 달렸습니다.



처음에는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동안. 시청역에서 간단하게 풍경을 찍었습니다.

정말 처음와보는 서울광장의 풍경에 "음......" 했습니다만, 이곳이 예전에는 싸움터였다는 사실이 참 기분을 묘하게 만들더군요.





[ 우월한 서울 플라자 호텔의 전경. 은은한 조명이 참 예뻤습니다. ]





[ 시청 리뉴얼 하는 곳은 예쁘게 장식하고 밤에도 라이트를 비추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그 외의 한적한 곳은 그야말로 적막의 그치. 마치 한곳에서 두 동네를 같이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



인원들이 모두 도착하고 청계 광장점으로 어택.

직영점이라서 시설이 좋다는 류난형의 말에 기대를 했는데. 역시 최고였습니다.
류난형의 말대로 명불허전의 본사 직영점 다운 스케일이더군요.





[ 샐러드바에서 보기 힘든 몇몇 메뉴들의 옵션을 담아 올 수있을 정도로 샐러드 바의 위용은 대단했습니다.

자세한건 밑에서 마저 보시면 됩니다. ]





[ 샐러드바에서 이것저것 먹고나니 드디어 명불허전의 베스트셀러 모음집. 베셀로골드가 도착했습니다.

실제위용도 어마어마한데다가. 특히 빵 부분이 제데로 고구마토핑이 되어있어서 먹으면서 엄청 좋았습니다.
 피자를 아예 이 규격으로 통일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군소리 없이 먹을 수 있었던 피자였습니다. ]





[ 이것이 바로 청계광장점의 문제의 직영 샐러드바. 양쪽 사이드로 종류만 30여가지 이상의 푸짐한 옵션에 그야말로 ' 데코레이션 을 어떻게 해야 제데로 먹을 수 있을까 ' 를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수십가지 조합이 나오게끔 샐러드바의 상태와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샐러드바만 먹어도 배가 부를 기세일 정도로, 피자는 1/4 나누기 해서 2조각씩 밖에 안먹었지만 샐러드 바의 위용에 오히려 더 많이 먹고 나왔을 정도로 큰 만족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모두 분할계산 한 덕에 고작 만원 한장. 끝. ]





[ 청계 직영점은 직영매장 답게 기다리는 곳도 꽤나 잘 꾸며놓았고. 사진에는 없고 류난형의 블로그에는 실려있긴 했습니다만 홍보 룸도 있었습니다. 직영과 대리점의 차이가 확연히 날 정도로 이곳의 관리수준은 A+ 급. 정말 제데로 먹고 싶다면 이곳에서 편하게 먹는게 가장 최고구나 싶을정도로 좌석도 편했고 주변 분위기도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유일하게 경쟁할 매리트가 있는곳이라면 서현분당점의 피자헛을 꼽고싶을 정도로 , 그쪽과 규모가 비슷합니다. ]






마지막으로 ,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긴 한데...


청계천으로 가는길에 이런 신발가게가 있었더랍니다.


폭 하고 터지는 짤방으로 마무리 하시죠.




[ 이 곳에서 신발을 산다면 정말 고품격의 쓔-즈 싸롱의 신발을 살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슈발이라니... 슈발이라니! ]



by 斑鳩 | 2009/11/08 02:58 | Diary | 트랙백 | 덧글(3)

2009.11.04.0623hrs - 사키(Saki) 는 일단, 마작애니가 아닙니다(...)


에.... 최 근래에는 학생회의 일존 나오는 맛에 기다리기도 합니다만은, 
요리조리 쏘댕기면서도 애니는 PSP 나 집에서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마스터한거만 꽤 됩니다만 그건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뭐랄까요. 맛들려서 계속 보게되는 초기증상을 다시 겪는다는 느낌이랄까요.
전역해놓고서는 얼마 되지도 않아서 다시 애니 덕후질이라니. (.....)


애니 퀼리티도 요즘 작붕( 작화가 망가지는 현상 ) 인 것도 별로 없겠다. 스토리도 꽤 괜찮은것도 많구요.
 

근데 예전부터 코믹스로라나 , 아니면 애니화 되서도 더블롱런히트(둘다 오래가는경우. 소위 말하는 대박이죠.) 치는 경우는 이제 많이 흔하지가 않은데.. 예를들어서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애니방영이 끝난 이후로 피쉬쉭.. 하고 김빠지듯 새나가버리는 인기라던지.. 네기마처럼 말이죠.


한쪽이 흥하면 한쪽은 지지부진하다는 애니화의 법칙이 어느정도는 맞아 떨어지는게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망가) 계 쪽의 거진 불문율입니다만은, 글쎄요... 꼭 그렇다라는걸 부정하는 사례도 몇 건 씩 터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나오는 미소녀애니가 또 나왔습니다.
이번엔 세토의 신부와 S.A - 스페셜 에이 를 만든 곤조(GONZO)가 말이죠. ( 15화부터는 픽처매직이 제작을 담당. )

곤조 하면......... 유키카제의 퀼리티와 FMP!! (풀 메탈 패닉!!)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만 07년에는 초 슈퍼 하이퍼 울트라 개그성으로 인정을 받은 세토의신부와 , 08년도에는 AIC 와 합작해서 S.A - 스페셜 에이 를 만들어서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치기도 했습니다만.. ( S.A - 스페셜에이 초 슈퍼 울트라 하이퍼 능력자들의 순정을 다룬 애니메이션.. 이 맞아요. )



그런데 이번에 곤조에서 선택한 동명(同名)의 만화는 사키(Saki) 라는 말에 흠칫했습니다.


참고로 글을 보시기전에, 필자는 " 마작의 룰 조차도 모릅니다. "


그냥 고스톱의 개념처럼 같은 짝을 여러개 모아서 '쯔모' 나 '론' (일명 고스톱의 스톱 같은 개념정도.) 을 하면 이기는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고스톱의 흔들기 따닥 같은 '깡' 이라던지 , 중간에 끼어들기식의 규칙도 있는데다가 워낙에 마작이라는 게임이 변수가 많아서 어지간히 제데로 배우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게임으로도 유명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찬밥 취급 받는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사키의 가장 큰 제작 목적은  '마작인구 증가와 함께 마작은 = 불법 , 퇴폐 , 도박 ' 이라는 시선을 철폐하는데에 있습니다. 적어도 도박묵시록 카이지 , 동패 등등의 유명한 성인 마작 만화와 함께 탈의마작( 마작에서 지면 여성 캐릭터가 옷을 벗는 19금 게임 ) 보다도 충분히 흡입력이 쉬운데다가 사키에서의 주인공과 조연들의 목적은 ' 이미 일본에서는 스포츠로도 분류가 되는 마작의 전국 (센코쿠) 진출 과 함께 마작으로 함께 하는 사람간의 소중한 인연과 정(情) ' 을 다룬데 있어서 가히 칭찬받을만한 수작의 애니라고 생각됩니다.


그 덕분에 룰을 몰라도 ' 아 여기서 이렇게 해서, 이 캐릭터가 점수가 더 크구나. ' 라는 정도는 알아 볼 수 있을정도로 흥미 위주로 구성해서 아무런 사전지식이 없어도 적당히 볼 만한 수준입니다. 어려운 용어는 그냥 무시해도 전혀 애니보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캐릭터들의 표정변화도 다양해서 마치 ' 요리왕 비룡 ' 의 효과를 생각해보신다면 쉽게 느끼 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걸.. 설마.....




[ 사진은 애니화 사진.  그나저나, " 이 마작애니를!?!! 도데체 어떻게.. " ]



이걸 진짜 어떻게 애니화 했다는거지...

거기에 초 호화 성우진 ( 긴 글에서 제데로 다룰 예정입니다. ) 의 80% 기용까지.


게다가 스쿨럼블 다음으로 같은 코바야시 성을 가진 ,
코바야시 리츠의 그 끝내주는 작화를 애니화 시켰다는 말에 감상해봤습니다.



이번에도 스크린샷의 폭풍이 예상됩니다. 캡쳐해보니 약 90여장 가까이 되네요.

중요한 감상 포인트 알려드리면서 접어 놓은거 반 , 안접어 놓은거 반반 해서 보여드립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사키는 마작애니가 아닙니다. 왜냐구요?
이게 어딜봐서 BA - 13 ( 우리나라 말로 치면 13세 이용가. ) 으로 다루는 ' 미소녀 애니' 입니까.
결정타로 아슬아슬한 서비스 컷의 대폭작렬까지.(....)

참고로 ' 숨겨놓은 탭 ' 에는 ED 의 SD 캐릭터 화와 곤조의 ED 서비스 신 까지 숨겨놨습니다.








[ 사키의 '애인' 수준 까지 되어가시는 하라무라 노도카. 절세미녀에 마작실력도 수준급.
문제는 극 다이너마이트 바디의 성향. ]






[ 단체 예선전 종료후 , 부장은 바캉스라면서 잘도 둘러 댑니다. ]





[ 망상남녀. 수영복 모습은 서비스컷이 너무 진해서 안찍었습니다. (...)  저 부러운자식. ]






[ 자동적으로 마작하렘(?) 의 왕에서 고무보트의 동력원이 되버린 우리의 청일점. ]






[ 카제코시 여고. 제 3의 라이벌 학교입니다. 역시나 단체전 종료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따뜻하게 다 마른 시트덕분에 네코모드 발동이라니. 이게 어딜봐서 마작애니야!! ]





[ 순간 모든 여성캐릭터들이 삐릿 하는 이유.

그리고  전형적인 츤데레 공주님 ( 이라 쓰고 주목받는거 엄청 좋아하시는 공주님 ) 인 류몬부치 토오카.
컴플렉스라면 역시 극 다이너마이트 바디를 자랑하는 하라무라 노도카의 가슴과 노도카와의 1:1 라이벌 의식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삐릿 - 한 이유는 바로 이것때문이겠지요.
 

그래도 순간 얼빵해질때의 그 귀여움은 필시 ' 역시 공주님 캐릭터. 예쁠때는 예쁘네. ' 라는 말이 나오기에 충분합니다. ] 







[ 악 ! 나왔습니다 ! 최종 보스 (...) 이자 마작을 손에서 잡지만 않으면 ' 16살인데 어린 공주님 ' 인 아마에 코로모 !

이 캐릭터의 귀여움은 첫 등장때부터 심상찮더니, 앞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로 달립니다.
오죽하면 모든 캐릭터들을 다 이겼을 정도 (...) 입니다.


뭐...... 곤조나 픽처매직도 은근히 아마에 코로모의 작화는 100% 상태를 늘 유지하는것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같아도 그렇게 할 듯 싶더군요.


 캐릭터 디자이너인 사사키 마사카츠님. 존경합니다. 여러 의미로요. (....) ]





[ 류몬부치 고등학교의 일행들. 본선에 진출해서 도쿄에 가게 됬는데,
빨간 토끼귀... 가 트레이드 마크인 코로모! 코로모! (...)


저 웃는 표정에 영혼이라도 팔려갈 기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계속 작화 수순 유지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말이죠. 역시 베테랑 집단은 무섭군요. ]






[ 키가 작아서 유아용 의자가 필요합니다. ]





[ 부친과 모친이 돌아가시기 전 ,
코모로가 생전에 부친과 모친과 함께 같이 먹었다고 하는 식사를 맛보기 위해서 왔더랍니다. ]





[ 감히 먹을걸로 우리의 이쁘고 아름다운, 저런 딸을 갖고 싶다! 랭킹 1위인(...) 코모로를 울려!!?
자라라는 새싹(잠깐.)에게 감히!! 직원 나오라그래!!!


아차차.. 열폭열폭.. 자제해야되... 제길.. 나의 이미지가.................
 
위에 쓸데없는 추임새는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응?) ]





[ 그래서 코모로의 엄마 (...!?) 가 눈에 헤드라이트 를 쌍라이트(.........) 로 키고 호출벨 30연타를 해서 직원을 부릅니다.

역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엄.마. ]





[ 그래서 화나는 엄마 대신에 , 조금 짜증나는 엄마의 전속 친구인 쿠니히로가 (...) 가 클레임 건다고 협박합니다.

.. 둘 다 답없기는 매한가지군요. ]





[ .......... 헤.................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이유는..

.. 마치 여동생한테 밥차려주고 난 뒤의 뿌듯함이라고 해야하나.. 이쁘면 용서...


아니 잠깐 , 이게 무슨소리야!? ]





[ 그러나 대회를 이겨서 도쿄에 온 것이기 때문에 , 
이렇게 꽤나 모성애를 자극하는, 의미있는 말 한마디로 인해... ]


(ED와 성우진의 내용은 요 밑의 긴 글에서 다룹니다. )




사키는 제데로 마작만화 배틀을 인증하게 됩니다.

by 斑鳩 | 2009/11/04 08:10 | Animation Life | 트랙백 | 덧글(20)

2009.11.03.1225hrs - 가끔 따뜻한 풍경이 좋습니다.


어느 한쪽에 미친듯이 불타오르다가도 열정이 푸쉬쉭 꺼지는 전형적인 B형입니다.
네, 그 쳐 맞아죽어도 된다는 대중적 의식이 깔려있는 100% 순수혈통의 B형 계열 남자가 맞는 셈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둥이는 아니니 안심을 :D
싼티가 나도 나름 제법 따뜻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남자... 이기도 하다만은.......


... 무슨 헛소리 지껄이고 있는거야. 이거. 원래 이게 아닌데.




무튼 , 이제 2009 년의 막바지 한달 전인 11월입니다. 할로윈데이때 비가 후다다닥 내리고 나서 갑자기 -1 (지옥 1층. 아실분들은 아시는 말 한마디.) 이 된 날씨에 쟁여놓았던 파카나 후드 집업 입고 계시겠지요?

겨울의 풍경중에서 전 이런걸 사랑합니다. 사무실에서 후드 모자까지 훌러덩 뒤집어 쓰고 사무실 묘하게 춥다면서도 마우스는 깨작깨작 거리는 풍경. 그러다가도 은근 핫초코 뜨듯한게 옆으로 슥- 하고 내오면 핫초코가 담긴 머그컵은 뜨거우니까 옷 소매로 팔을 쏙 하고 감추고 뜨거운 핫초코 머그컵을 들어서 홀짝홀짝 마시는 자연스러운 풍경.



지금까지 뻘소리... 였긴 해도 조금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어렵죠?

"취향이 이런분이었나..." 싶기도 하지만 전 이상하게도 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일명 "오덕" 기질 이기는 해도 평소의 사회의 풍경을 꽤나 좋아합니다. 의외로 소소한 일상에서 말 한마디 전해지는것 , 작고 따듯한 풍경. 그런걸 좋아합니다.

예전에도 말했었습니다. 귀엽고 단순한(치장같은거 안한) 인형같은거 좋아한다고요.
덕분에 코튼푸드의 인형은 보기만해도 기분 좋고 부드럽죠. 개인적으로 하나 사고 싶기도 하구요.



결국 다 합쳐보면 "따뜻함" 이 기준입니다.




묘하게 코어하네요. 제가 설명해놓고 이게 뭔소리인지.

겨울은 추워서 싫긴 하지만 심지어 "커플들이 꼭 붙어서 다니는 것" 도 나름 보면 훈훈합니다. 따뜻하니까요.
그 기분 이해하지요. 무조건 Envy Power 만 쓴다고 해서 좋은것도 아닙니다.



지나치면 "솔로 진상 먹칠하는 놈" 밖에 안되고 말이죠.
저 기분 이해 하니까 저도 알겠지요. (.....)





여러분은 어떤. 따뜻한 풍경을 사랑하시는지요?
스타벅스에서 커피라도 하나 쪽쪽. 뜨거워서 커피용 빨대도 호로로록... 하고 살살 먹는 그 기분도 괜찮겠죠?


by 斑鳩 | 2009/11/03 12:30 | Diary | 트랙백 | 덧글(8)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이 블로그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斑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