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6.0227hrs - 제 5차 생존증명시작(生存證銘時作)



제 5차 생존증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5차 생존증명의 목적은 정기휴가 (10박 11일) 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본 휴가 나온 목적은 아무래도 지름신 영접이 좀 컸던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만해도 4차생존증명때에는 이랬었죠. 왠지 휑하고 커보이는 키보드를 질렀었습니다.



[타란툴라 키보드 지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난리를 떨었더랜다. 그게 벌써 3개월 전 일이라니.]


저 3개월전의 일에서 이제는 좀 지금으로 타임워프를 해보기로 하지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스케일이 달라져버렸습니다. 꽤나 거창하게 말입니다. 그런데 주위의 반응은 무언가 돈을 써서 "엄청나게 영접했다" 라는 느낌보다 "이걸 이렇게 싸게샀다고!? 말도 안돼!" 라는 분위기더랍니다.


주변 사람들 : 뭐!? 그 많은걸 그렇게 싸게샀다고?
에디터 : 그러면 안되? 게다가 난 엄청 돈 쓴것 같은데?


... 집안 경제력의 차이에 대한 비교적 평가라고 대충 둘러대긴 했어도 사람들은 "그 많은 지름신을 어떻게 그 가격에 영접 할 수 있느냐." , "인맥 수완이 끝내주는군!" 이라는 말뿐더군요.

뭐. 일단 한번 보여드려야겠지요. 간단하게 보여드리면서 대충 프라이스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뭔가 졸랭 많이 바뀌었잖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맞습니다.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비싼건 아닙니다. 저렴하게 바뀐거지요.

어딜봐서?! 라고 물어본다면 이제 시작입니다.]


 
[윗 사진에서 보였던 궁극의 5.1 채널 시스템!
그리고 2.1채널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발군의 퀼리티와 멋진 크기! 바로 BRITZ 5100 V2 모델입니다.
BRITZ 2100 V2 (2.1채널 모델) 의 개량 보급형 스피커입니다만, BRITZ 는 값에 걸맞는 소리를 들려주기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실속있는 파워유저가 자주찾는 스피커중 하나입니다.
이 스피커의 극대적인 효과는 SRS SandBox 에서 서클서라운드™ 1.3 버전을 적용시키고 트릴로지를 하면서 절실히 깨달았지요.

스피커는 주관적인 맛이 풍기다보니 뭐라 말은 못하지만. 일단 지금은 저에게 최고입니다.]



[처음이자 바로 되어버린, 그러나 농담으로 키보드 바꿨으니 마우스도 바꿔야겠다 라는 말이 진짜 실현 되어버린 레이저 데쓰에더.
사이즈가 생각했던것보다 의외로 커서 (로지텍 MX 510 수준) 그립감이 사진으로 봤던것보다 끝내줍니다.
무엇보다도 클릭하는 부분이 땀에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엄청 좋네요.

하지만 이건 거의 공짜로 건졌습니다. 아는 동생녀석 덕분이랄까요.]




[가장 비싼 지름신! 바로 요녀석들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사보는 PSP 본체와 타이틀덕에 가난한 게임인생에 빛이 비칩니다. 라는 것도 잠시.
뒤에 계신 트릴로지 패키지 님과 PSP 배경화면이 만들어버린 지름신의 저력은 말로 다 못하지요.

포터블 2는 PSP를 산 기념으로 동생이 선물해주었고, 사진에는 없지만 포터블 1도 아는 누나가 PSP를 처분하는 덕에 공짜로 건졌습니다. CE는 BS때문에 물건이 별로 없는 이 시점에서 친구가 흔쾌히  저에게 2만원이라는 가격으로 팔아줬습니다.

참고로 PSP 는 1005번대 중고입니다.트릴로지는 바로 매장 정품구매했습니다.]




[이건 뭐지!? 가 아니라 저장장치들입니다.
PSP 를 사면서 저장장치들이 이렇게 세 녀석이나 웃샤웃샤 같이 들어왔지 뭡니까.
메모리스틱은 인터넷 구매로 7000원에 들여왔지요. 전부 다 소니 정품입니다.]





[그리고 아케이드 매장에서 산 테크니카 카드. 페르미온 카드는 진짜 플래티넘 크루 IC 카드지만,
상단에 있는 카드는 교통카드에다가 테크니카 카드 디자인을 라벨지에다가 출력해준 동생이 줘서 붙여 만든거랍니다.]




[나왔다! 레이저 키보드의 극강 옵션 스타일인 배틀라이트 스타일! 이 배틀라이트는 타란툴라 키보드의 정식 악세사리 옵션으로써 밤에도 블루 LED 를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변의 불을 끄고 사용해서 쓰는 인증샷이 널리 퍼졌지요. 그게 이뻐서 문제죠.]



[휑~ 하고 비어있던 3.5인치 베이와 5.25인치 베이에 드디어 카드리더기와 ODD 를 달아줬습니다.
이제 메모리스틱도 잔뜩 읽어들이고 DVD도 마음껏 굽고.정품사랑 나라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하는 필자입니다(?)]


여기서 이제 슬슬 나오는 문제의 가격표는 이정도입니다.

-지름 영수증-

브리츠 5.1 채널 5100 V2 : 6만원
트릴로지 정품 : 5만원
배틀라이트 : 공짜 (선물)
소니 마이크로 볼트 USB : 7천원
메모리스틱 : 공짜
PSP 1005번 중고 : 7만원
플래티넘 크루 : 5천원
마우스 데쓰애더 : 공짜(선물)
ODD : 2만원
카드리더기 : 9천원
DJ MAX 포터블 2 : 공짜(선물)
DJ MAX CE : 2만원

총 합계 : 241000 원 (!?)

이정도면 거의 신형 PSP 3005번 + 2GB 메모리 한개 살 값으로 이 모든걸 다 샀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중고를 활용했으니 그럴만도...)

어쨌든 중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꽤나 선물 받아챙겨버린, 그래서 왠지 돈이 상당량 굳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지름신을 소환하게 도와준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저 합계금액을 모조리 군대에서 모은 월급으로 채웠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푸후후훗...)


어찌됬든 여기서 당분간의 생존신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배가 아파도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By.斑鳩 - Line Crows.

by 斑鳩 | 2009/03/16 03:07 | Dilettante life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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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ura at 2009/03/16 10:54
부산와라 부산와라 부산와라 부산와라 부산와라 부산와라 부산와라 부산와라 부산와라 부산와라
Commented by 斑鳩 at 2009/03/1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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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관광 러쉬!
Commented by Kura at 2009/03/17 11:40
내가 몇번을 갔는데 나보고 또 오라는거야 차비내놔 차비내놔 차비내놔 차비내놔 차비내놔 차비내놔
그러면 간다 덕분에 서울도 가고 조플가서 퀸투덱도 할듯 힝기 *'ㅅ'*
Commented by 아이비스 at 2009/03/16 23:44
올 블랙 캐간지..../ㅅ//ㅅ//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斑鳩 at 2009/03/17 03:04
블랙 피카소와 블랙 워커 홀릭으로 대세를 만들겠음.
Commented by creent at 2009/03/16 23:45
그러니까 넌 된장남이야 이색휘야
Commented by 斑鳩 at 2009/03/17 03:05
너나 나나 소니 빠돌인건 어쩔꺼임 [...근데 소니 물품 다질러도 10만원 이하. 저렴한 된장남이군.]

이틀전에 스타뷁스 더블 샷 같이 마셨으니 우린 유유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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