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18일
한줄 소설 넘기기.
다음 규칙을 지켜서 이글루스인들로 소설을 만들어봅시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정은 한 사람에게만 해야 한다. 복수지정이나 '여기서 끝' 혹은 불특정다수를 가리켜서는 안된다. 좋다고 멋대로 가져와서도 안된다.
2. 반드시 한 줄만 써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갔다가 오면 상관없지만, 자신이 두 줄 이상을 쓰는 것은 안된다. 감탄사는 한줄에 속하지 않는다. 구분은 '마침표, 말줄임표, 느낌표, 물음표'로 한다.
3. 가급적이면 명사로 끝내지 말자.
4. 준 사람에게 돌려줄 수 없다.
5. 이글루스 내부에서만 돌릴 것. 저질적인 내용은 가급적 포함하지 말자.
6. 받은 사람은 반드시 그 글을 준 사람 블로그로 트랙백 할 것. 기한은 4일이며, 4일이 지나도 트랙백이 없을시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이상의 규칙만 지키시면 됩니다.
이 밑으로 소설이 시작됩니다. 잘 써주세요.
斑鳩 / 끊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바톤 넘겨주는 사람에게 연락하여 반드시 바톤을 받게 하십시오.
creent / 규칙조항문도 되도록 지우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예전 2006년 마감 문답때 다들 경고문을 지우셔서 퍼질수록 룰이 파기되었었죠. 이번에는 룰이 좀 많은 신개념 넘기기를 표방한 것이다보니까(...)
규칙이 좀 깁니다만, 간단하게 말해서, 이야기가 하나의 맥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 사람에게만 전해주시고, 전해받은 분은 보내주신 분의 글에 트랙백만 해 주시면 됩니다.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가 '아 이 소설넘기기 재밌겠다' 하고 중간에 무단으로 긁어가는 분들이 염려스럽네요. 그런 것들이 없도록 연결고리로서 트랙백을 사용하게 되었을 뿐입니다. 그 외의 특별한 규칙은 '한 줄'이라는 컨셉일 뿐입니다.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대륙 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 中の人
눈이 오는 오늘, 나와 내 친구들은 눈이 내린 들판 위에서 눈으로 방공호를 만들어 눈싸움(snow fight)에 대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 creent
눈싸움에서 무슨 물밑작업이느냐 라고 코웃음 칠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약간의 노가다성이 필요한 것이, 탄환과도 같은 눈 뭉치는 최대한 많이 만들되 적군이 한대 맞고 정신을 차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야 할 정도로 단단하고 빠른 속도로 날아갈 만큼, 테니스 공이나 야구공 사이즈정도로 만들어야 하면서도 동시에 사람이 던질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력(速道力)과 던지는 속도의 딜레이도 잘 조절해야 방공호가 깨져버리는 시간을 늦출 수 있어 전략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뿐더러 방공호에 숨어있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비슷한 눈 뭉치를 계속 생산 해 낼경우 방공호가 버티는 시간이 더욱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눈 뭉치는 계속 생산되어 결국 무한과도 같은 루트로 지속적인 공격을 퍼부어 적군을 일찌감치 괴멸 시킬 수 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전적 의미로나 전략적 우위성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물밑 작업과 작전회의가 중요한 것이기도 하기에 나는 친구들과 물밑작업을 하면서도 이러한 전략적 루트로 눈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눈도 녹일 수 있을 것 같은 투지로 이글이글 거리고 있었다. - 斑鳩
斑鳩 / 이런 바톤은 못받을 줄 알았는데 오게 되네요. 짤막한 필력이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9 바톤준 creent 에게 당케 쉘- (독일어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라는 말)
To.KirZ(크리즈)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정은 한 사람에게만 해야 한다. 복수지정이나 '여기서 끝' 혹은 불특정다수를 가리켜서는 안된다. 좋다고 멋대로 가져와서도 안된다.
2. 반드시 한 줄만 써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갔다가 오면 상관없지만, 자신이 두 줄 이상을 쓰는 것은 안된다. 감탄사는 한줄에 속하지 않는다. 구분은 '마침표, 말줄임표, 느낌표, 물음표'로 한다.
3. 가급적이면 명사로 끝내지 말자.
4. 준 사람에게 돌려줄 수 없다.
5. 이글루스 내부에서만 돌릴 것. 저질적인 내용은 가급적 포함하지 말자.
6. 받은 사람은 반드시 그 글을 준 사람 블로그로 트랙백 할 것. 기한은 4일이며, 4일이 지나도 트랙백이 없을시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이상의 규칙만 지키시면 됩니다.
이 밑으로 소설이 시작됩니다. 잘 써주세요.
斑鳩 / 끊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바톤 넘겨주는 사람에게 연락하여 반드시 바톤을 받게 하십시오.
creent / 규칙조항문도 되도록 지우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예전 2006년 마감 문답때 다들 경고문을 지우셔서 퍼질수록 룰이 파기되었었죠. 이번에는 룰이 좀 많은 신개념 넘기기를 표방한 것이다보니까(...)
규칙이 좀 깁니다만, 간단하게 말해서, 이야기가 하나의 맥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한 사람에게만 전해주시고, 전해받은 분은 보내주신 분의 글에 트랙백만 해 주시면 됩니다.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가 '아 이 소설넘기기 재밌겠다' 하고 중간에 무단으로 긁어가는 분들이 염려스럽네요. 그런 것들이 없도록 연결고리로서 트랙백을 사용하게 되었을 뿐입니다. 그 외의 특별한 규칙은 '한 줄'이라는 컨셉일 뿐입니다. 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곳은 대륙 북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 中の人
눈이 오는 오늘, 나와 내 친구들은 눈이 내린 들판 위에서 눈으로 방공호를 만들어 눈싸움(snow fight)에 대비한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 creent
눈싸움에서 무슨 물밑작업이느냐 라고 코웃음 칠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약간의 노가다성이 필요한 것이, 탄환과도 같은 눈 뭉치는 최대한 많이 만들되 적군이 한대 맞고 정신을 차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야 할 정도로 단단하고 빠른 속도로 날아갈 만큼, 테니스 공이나 야구공 사이즈정도로 만들어야 하면서도 동시에 사람이 던질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력(速道力)과 던지는 속도의 딜레이도 잘 조절해야 방공호가 깨져버리는 시간을 늦출 수 있어 전략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뿐더러 방공호에 숨어있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비슷한 눈 뭉치를 계속 생산 해 낼경우 방공호가 버티는 시간이 더욱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눈 뭉치는 계속 생산되어 결국 무한과도 같은 루트로 지속적인 공격을 퍼부어 적군을 일찌감치 괴멸 시킬 수 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전적 의미로나 전략적 우위성을 점령하기 위해서는 물밑 작업과 작전회의가 중요한 것이기도 하기에 나는 친구들과 물밑작업을 하면서도 이러한 전략적 루트로 눈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눈도 녹일 수 있을 것 같은 투지로 이글이글 거리고 있었다. - 斑鳩
斑鳩 / 이런 바톤은 못받을 줄 알았는데 오게 되네요. 짤막한 필력이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9 바톤준 creent 에게 당케 쉘- (독일어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라는 말)
To.KirZ(크리즈)
# by | 2007/05/18 10:23 | Dilettante life | 트랙백(1) | 덧글(1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제목 : 한줄 바통을 받았다. 이 정도면 괜찮을까?
한줄 소설 넘기기.다음 규칙을 지켜서 이글루스인들로 소설을 만들어봅시다.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1. 지정은 한 사람에게만 해야 한다. 복수지정이나 '여기서 끝' 혹은 불특정다수를 가리켜서는 안된다. 좋다고 멋대로 가져와서도 안된다. 2. 반드시 한 줄만 써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갔다가 오면 상관없지만, 자신이 두 줄 이상을 쓰는 것은 안된다. 감탄사는 한줄에 속하지 않는다. 구분은 '마침표, 말줄임표, 느낌표, 물음표'로 한다.3. 가급적이면......more
삼손 - :) 규칙을 좀 이용했죠.
키드 - 해당한 한 사람만 받는거임.
Bee -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