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2.1558hrs -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펭귄 컵케익 카페.




일 + 사진 촬영차 해서 부산에 지난 목요일날 내려왔습니다.
( 주 목적이 지스타 관람 + 광안리 겨울바다. )



아는 형의 코란도 탑승(!) 과 함께 아주 편안하고도 부산의 경관을 실감하는 찰나즈음에 사진도 찍고.
그리고 광안리 앞바다의 노을이 구름에 가려지는 장관까지 보면서 쉴때 즈음에.



" 카페가자. 사람 없고 조용하면서도 가격은 안비싸고,
 게다가 무선인터넷 잘되는 곳으로! 조건은 벡스코 근처 10분 내외로! "

" (...이미 4개나 붙었네.) "




뭐, 당장에 찾았다면 노다지 올레! 를 외치고도 남았겠지만 실제로 존재하는곳이 부산에 있었습니다. (!!)



부산 수영구 민락동 아이파크에 위치한 "펭귄 컵케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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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요미 펭귄 간판이 자리하는 이 곳. 수영구 민락동의 펭귄 컵케익 이라는 가게입니다.

다음블럭에 엔제리너스가 있다는게 조금 안타깝지만 정말 노다지 가게 입니다. ]



위에서 언급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유일한 가게. 인터넷도 잘 되고 , 손님도 적어서 조용한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 제격입니다. 메뉴도 4000원대 위주인데 개인이 직접 창업한 가게라 오히려 퀼리티는 엄청 훌륭합니다.





[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 가게 디자인. 궁금해서 비용을 물어봤더니 얼마 들지 않았다는 간단한 대답.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구와 벽이 모두 원목으로 디자인된 가게의 디자인은 가히 최고였습니다. ]





[ 카페모카와 함께 컵케익도 하나 시켰는데 맛은 대형 프랜차이즈와 다를바 없는 좋은 맛.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시키는데 한사람당 7천원이면 충분했습니다. 자릿세의 개념이라고 생각해도 가게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조용한데.
 

참 이렇게 좋은 가게를 왜 다들 지나치고 프랜차이즈만 가는지 나름 아쉬웠습니다. ]




[ 주소를 써달라고 하니 친절하게 쿠폰용지에 주소를 상세하게 적어주셨습니다. 자. 이제 찾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336-36 아이파크 상가 101호 에 위치해 있습니다. ]



부산에 여행가시는 분이나, 부산에서 조용하고 좋은 카페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은 카페이니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게도 오픈한지 한달 반밖에 안됬는데 퀼리티가 조용하면서도 발군이기 때문에 입에 침이마를 정도로 칭찬이 나옵니다.
 
커피나 케익이 입맛에 얼마나 맞을런지는 개인의 음식 취향에 달려있다보니,
함부로 이렇다 하는 정의를 내리기는 힘들지만 프랜차이즈와 다를바 없는 좋은 맛 이 나온다는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광안리로 가는 2차선 도로에 위치해 있는 가게이고 무엇보다도 차를 가져올 경우 옆에 있는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경비원에게 말하면 무료주차(!) 가 가능하니 여유를 즐기고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정적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 와우, 서비스로 홍차까지!! ]



by 斑鳩 | 2011/11/12 16:15 | Diary | 트랙백 | 핑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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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斑鳩 - Line Crows .. at 2012/11/09 17:35

... 작년의 포스트 기행기 : http://linecrows.egloos.com/2818921또 , 다시 1년만에 방문한 펭귄 컵케익입니다.부산 여행겸. 해서 또 다시 오게되었습니다.여전히 장소도 여전, 가게 디자인도 여전.하지만 특유의 ... more

Commented by 고독한승냥이 at 2011/11/12 21:27
좋은 카페군요! 'ㅅ'

체인점 빼고는 잘 안보여서 안가지 않나요? ㅠㅠ 카페 갈까 하면 별다방이 눈앞이라 그쪽으로 가죠.
Commented by 斑鳩 at 2011/11/13 01:41
막상 찾게되면 이런 노다지가 보이길래 도저히 가만 넘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
Commented by SCV君 at 2011/11/13 12:54
저는 뭐 이름값보다는 왠지 괜찮아보인다 싶으면 아무곳이나 들어가는 편이긴 하지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타지에 가면;)
아무래도 이름값..만 보고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괜찮아 보이는 카페네요. 진짜 인테리어는 비용대비 효율 최고지 싶습니다;
Commented by 斑鳩 at 2011/11/13 20:55
이름값덕에 망쳤던게 또 엔제리너스였던 기억도 있고. 탐탐도 있고.

이제는 브랜드 없는데거나 할리스[무난해서!] 정도...
Commented by DK801N at 2011/11/13 21:23
아 차타고 지나가면서 지나쳤던 거기구나.

부산사는 사람들은 거기 교통편이 조금 애매해서 자가용이나 그 지변에서 살고있는 분들 아니면 자주가기는 힘들어보임.

근데 내부 인테리어 정말 좋네.
.
아. 그리고 잘 도착한것 같네. 이번에 같이 행동하면 좋겠는데 매번 그리 안돼서 자꾸 미안해짐.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같이 놉세.
Commented by 斑鳩 at 2011/11/13 21:33
응. 이번에 맘먹고 갔더니 주차비도 공짜야!! [.........]

수영구가 조금 차 위주로 다니는 동네라 애매모호하긴 한데 그래도 발걸음 한번 가볼 곳이라고 생각은 들어. 가게 지은지 아직 한달 반밖에 안됬다고 하니가. 이런 좋은 가게가 손님 뜸해서 문닫는것도 아쉬울테고.

다음년도에는 3박 4일 훌코스로 놉시다 [되나?]
Commented by 로자린드 at 2011/11/14 16:49
저런 카페는 보통 커피와 조각케익이 나오는게 보통인데 컵케익은 또 나름 신선하네 ㅇㅅㅇ
Commented by 차차 at 2012/02/07 00:24
나여기아이파크사는뎅 집앞에잇는거인데도한번밖에안갓던...;;인기가좋넹
Commented by 斑鳩 at 2012/02/08 02:22
오오.. 바로앞에 사신다니 부럽군요 :) 경치도 좋은 바닷가 아파트..

펭귄컵케익은 정말 여유가 넘쳐서 너무나 좋게 쉬었다 간 곳입니다. 내년에도 꼭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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