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5.0727hrs - 이것저것 먹거리 , 근황부림 솔솔솔.



죽지는 않고 살아는 있습니다.

다만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여파라는건 정말 엄청나군요.
제가 이렇게 남들 다 하는 치부적인 말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간 자질 구레했던 소식들. 모조리 몰아서 정리해 봅니다.




1. 괜찮다고 하는 맛집은 모조리 다 정복.



[ 이수 자이 상가 1층에 생긴 쌍둥이네 족발 보쌈. 직접 가면 그 맛이 상당히 쫀득하고 끝내줍니다.
 
참고로 매장을 직접가면, 저만한 쟁반막국수가 기본 무료입니다. WOW ! ]




[ 별 의미없는 이수 자이 상가 1층에 생긴 맥도날드 감자튀김 라지 4인분. 애써 무시하고 쿨하게 넘어갑시다.
 
다만 10년만에 다시 들어온 맥도날드라는 이수라는 점 (...)
을 파악했을때 이수의 패스트푸드 NEEDS 는 엄청났습니다.
 
점심에 우습게 대기줄 10명 이 만들어집니다. ]




[ 계속 포스팅하려고 미뤘지만 결국 불발에 그친 구로에 위치한'오늘 한점' .

세상에. 삼겹살하고 볶음밥을 같이하는 대리석 불판은 언제봐도 스케일과 고기맛. 밥맛이 다 끝내줍니다.


한사람이 15000원만 들고가면 되니 어찌 일석이조가 아닐 수가 있겠습니까. ]





[ 백수 초기시절. 아는 형과 따듯한 날씨에 갔었던 옛날 빵집. 먹거리 블로거가 아닌이상에서야 벌써 이름은 까먹었지만,
(이래서 사진을 찍었을때 바로바로 기록하는게 정말 중요하더랍니다. 그때의 느낌도 사라지니까요.)


여기서 빵을 먹고 나오면 내가 얼마나 옛 향수를 모르고 살았던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왜 그리도 멀게만 느껴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순수 옛날의 머핀을 먹고 감동에 처하기도 참 오랫만이었지요. ]




[ 또! 이수에 위치한 종로 할머니 칼국수. 이쪽동네는 요새 먹거리가 엄청난 개편중입니다.

칼국수 한그릇에 4500원 이라는 프랜차이즈 답지 않은 가격(?) 덕분에 어택했더니.
너무나도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게다가, 요새 이수는 기존에 있던 상가 1/4 가 전부다 업종을 바꾸는 쇼킹 컬쳐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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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전한 카페에서 된장질.



[ 이수에 개인카페가 많이 생긴 요즘. 개인카페의 다크호스들. 카페인 VS 일상다반사.

이수에 워낙에 카페가 많다지만 개인카페까지 들어서는걸 보면 반갑습니다. ]



카페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넉넉한 좌석이라면 여기는 옛향수와 아기자기함으로 승부하는 가게.

실제로 예전에 구석 코너쪽에 있던 약국이 사라지고나서 새로 들어온 카페인데, 디자인 하나만큼은 甲 .



주인1분이 운영하는데다가 '양 대비 가격' 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좌석도 많아봐야 20개 내외 수준.

게다가 ' 만화책이 100여권 가량 있는 개인의 카페 ' 라는 개념.
언뜻 '어?' 라는 기분 좋은 발상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만화책을 눈치안보고 읽을 수 있는 카페다! 우와아아앙! (.......)


재미난건, 카페모카가 4천원 이길래 시켜봤더니 310~400ML 짜리 컵에 가득.

카페모카는 휘핑크림 있어서 많이 마시면 느끼한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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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름신은 절대 날 내버려 두지 않는다.



[ 고거 참 , 어릴때 못갖고 살았던게 한인지. 이놈의 지름신은 정말...
 
(MGS 25주년 한정 티셔츠 - 유니클로 : 벌당 24900원에 구입 )
(오로라 보조베터리 8800MH - 오로라 : 4만원에 구입)
(아메리칸 이글 TAGO-520 - 풀옵션 : 20만원에 구입 ) ]


어릴때, 남들 가져봤던거 한번도 못가져본게 정말 인생 20년지기의 크고도 큰 한.

그 덕분인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무조건 사수하고 봅니다. ( 다행히 디아블로3은 아닙니다. )


얼마전에는 운동에 맛들렸다는 포스팅 덕에,
게다가 또 아는 형이 알려준 덕분에 유니클로에 가서 MGS 티-샤쓰 도 사고.


( 유니클로에서 MGS 25 주년 기념으로 판매중. 총 12벌 종류 디자인)


.. 보조베터리 8800MA 라는 기가막힌 용량에 , 2년간의 낡은 자전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자전거까지.
지름신이 저더러 나중에 아파트도 질러라 라고 할까봐 무섭기까지 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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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전거로는 현재 140KM , 총 1만 칼로리 달성했습니다.

사진 포스팅도 있고 하니, 그 사진 촬영 포스팅은 나중에 바로 이어서 올려보겠습니다.


by 斑鳩 | 2012/05/15 07:59 | Diary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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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p at 2012/05/15 11:12
자장구 예쁘다 ㅠㅠㅠㅠ 6월에 또 라이딩 ㄱㄱㄱㄱㄱ
Commented by 斑鳩 at 2012/05/15 13:13
한달에 한번은 무슨 'ㅅ')-3

1주일에 한번은 타야 제맛이지
Commented by 도리 at 2012/05/15 12:12
;ㅅ;)// 마, 맛난이들! (멀어진다)
Commented by 斑鳩 at 2012/05/15 13:13
에.. 앞으로 맛난이들을 먹을 수가 없........
Commented by 카이º at 2012/05/15 19:53
어어??!? 지금도 MGS 티셔츠 파나요?!!?!??!
Commented by 斑鳩 at 2012/05/15 20:03
용산 유니클로에서 버젓이 팔던데요? ;
Commented by Ryunan at 2012/05/15 22:08
MSG 25주년 티 중 검은 색은 좀 탐난다.
Commented by 斑鳩 at 2012/05/16 02:43
유니클로로 달려갑니다 ㄴ(-_-)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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